2024. 2. 15 (목) :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갈만큼의 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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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24-02-29 10:11본문
[박언정(자활지원실)]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갈만큼의 일을 마무리했다. 물론 찝찝함이 조금 남아있지만 심적으로는 좀 홀가분해졌다. 하지만 내일도 기한안에 해야 할 일들이 가득하다. 오늘은 좀 내려놓고 악몽에 시달리지 않는 깊은 잠을 자야겠다.
[김영신(복지간병사업단)]
서울대병원에서 활동했습니다. 침상주변정리. 용변수발 3회. I/O체크. 병원내검사동행 3회. 병원내산책 1시간. 동정맥루형성술 수술부위 관리 교육.
[최성림(서점 자, 활)]
오늘은 글쓰기 수업 때문에 평소보다 늦게 출근을 했다. 원래는 늦게 오픈한다는 공지를 붙여야 하는데, 전 날 붙이는 걸 깜빡했다. 다행히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오늘 손님이 주문한 책이 다 도착했다. 우리 서점에서 제일 책을 많이 구매하시는 분께 처음으로 연락을 했다. 다행히 잘 한 것 같다. 그리고 센터로 복귀해서 3월 기획도서를 작성했다.
잘 한 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했다. 서점일과 기획도서를 끝내고 오늘 하루를 마쳤다.
[윤미정(복지간병사업단)]
현대병원에서 활동했습니다. 침상주변정리 용변수발 병원내산책 식사수발 말벗
[신승호(서점 자, 활)]
아마 내 생각엔 마지막 눈이지 않을까 싶다. 이번 겨울 평상시의 눈보다 더 펑펑 내리는 걸 보니 말이다.
자신을 잊지 말라는 듯 그렇게 세차게 내렸다. 서점으로 가는 길, 마지막 눈길에 발자국을 남겨본다.
[박순희(복지간병사업단)]
현대병원에서 활동했습니다. 침대시트교체 침상주변정리 환의교체 세면 식사수발 약복용 용변수발 섭취량배설량점검 병원내검사동행 말벗
[이경주(센터장)]
출근하자마자 자활1, 2팀의 두 팀장과 센터 택배사업에 관하여 숙의하였다. 최근 (주)필드서비스와의 관계에서 국내 물류유통구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국토부 공모 등 최근 제안 받고 있는 사업을 센터의 입장에서 진단하고 점검해 보았다. 당장 손에 잡히는 무언가는 없었다. 다만 국내 물류 정책 단위 상부의 동향을 읽는 가운데 특히 대도시 지역에서 자활사업이 대안물류체계 상에서 요긴한 거점이 될 수 있겠다는 나름의 결론을 내었다. 하여 앞으로 생각의 전환을 하기로 했다. 택배-운송의 기능적 접근이 아니라 '지역 대안 물류'라는 구조적 관점에서 현 센터 택배사업을 재건해보자는 것이었다.
최근 한 출판사 관계자가 인터뷰 요청을 했었다. 오후에 만나 계획하고 있는 잡지의 주제와 관점을 듣고 자활사업과 함께 했던 경험(철학)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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