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2. (화) 같은 동네의 이웃 사람들과 교류를 가지고 참여를 하면서 생활을 해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23-09-25 13:37본문
[김종현(실장)] 오늘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님의 북토크에 참여했다가 관심이 가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나라 연도별 출생자 수에 대한 얘기였는데 58년 개띠가 가장 많이 출생한 줄 알았더니 가장 많은 출생자 수를 기록한 연도는 1960년생 1,080,535명이었다. 또한 71년생의 출생자 수는 1,024,773명인데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구의 비중을 차지하는 930,911명이 현재 살고 있다. 인구학적인 접근은 다양한 관점으로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응답하라 1988’이 왜 71년생을 기준으로 그려졌는지에 대한 정창수 소장님의 이야기 또한 흥미로운 대목이었다. 그리하여 그동안 우리 센터에 71년생 실무자가 가장 많은 이유를 알게 되었다. 가장 많이 살아남았으니까. Q.E.D
<추신>
처음으로 북토크에 참여하였는데 우리 청년들이 다시 보인다. 분주함과 멍함이 혼란처럼 섞여있는데 이마저도 낯설다. 1회 북토크부터 여러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였는데 5회가 돼서야 참여하게 되니 그렇게 느껴지나 보다. 뭐 어찌되었던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 보이니.
[신주연(서점 자, 활 / 청년사업단)] <정신 없는 하루>
오랜만의 서점일기다. 오늘은 현지쌤과 근무날을 바꾸어 오후 출근을 하게 되었다. 특별히 칠판을 내놓아야해서 주민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래서 서점을 지켜주기 위해 진영샘이 함께 와 주었다. 필요한 서류를 받아들고 공짜로 얻은 부채를 두 개 들고 서점으로 달려갔다. 그동안 현지쌤의 부채가 부러웠는데 공짜 부채가 생겨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 오전에 월례회의도 하고 저녁에 북토크도 해서 그런지 모두 정신 없는 하루였다. 주문자님까지 뒤늦게 방문해주셔서 북토크 준비 도중 서둘러 서점으로 돌아오기까지 하였으니 정말 피곤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다들 월례회의와 북토크로 예만하고 피곤해하는 분위기였고, 나도 마찬가지였다. 다들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송요찬(자활사업팀)] 일부러 찾아다니면서 강의를 듣지는 않지만 여건만 된다면 어제와 같은 강의를 재미있게 듣는 편이다. 얼마나 오랫만에 듣는 강의던가... 아들에게 전화가 와서 "아빠 언제와요?" 목소리를 듣고 "아빠 교육 받으러 가..." 이랬더니 "아빠 벌 받아?"하는 대답을 들었다. 1년동안 못본 사이 나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있었던 통화였다. 집에오면 자기 바빳고 놀아주지 못했던 모습들... 이제 다시 책과 사회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좋은 북토크였던 같다. 조만간 도서관에 같이 가기로 했던 약속도 지켜야겠다.
[이해원(자활사업팀)] 9월 자조모임으로 파주에 위치한 구본일 발효에 다녀왔다. 현미식초, 막장, 간장, 된장, 누룩소금과 누룩간장을 만들었다. 3월에 만들어놓은 쌀누룩으로 누룩소금과 누룩간장을 만들었다. 천연조미료 역할을 하는 것으로 10일 동안 더 발효시킨 후 사용 할 수 있다. 누룩소금은 김치를 담을 때, 국을 끊일 때, 육류나 생선 요리할 때 사용하면 비린내나 잡내를 없애주고 감칠맛을 내주는 역할을 한다. 누룩간장은 나물을 무치거나 볶음요리에 감칠맛을 내준다. 3월에 만든 메주는 일부는 항아리 안에서 소금물과 함께 간장과 된장으로 발효되고 있으며, 일부는 막장을 만들었다. 메주가루를 내어서 소금물과 보리밥으로 버무려 항아리에 넣고, 발효과정을 거쳐 한 달 후에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현미로 고두밥을 지어 누룩과 혼합하여 공기가 통하지 않게 보관해 놓았다. 술의 과정을 거쳐 식초로 변하려면 두 달 후에 맛을 볼 수 있다. 점심식사로 임진강변 민물매운탕과 수제비는 하루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 오고가는 길이 좀 막히기는 했으나, 나들이는 항상 즐겁다. 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