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4.20.(목) 사회가 어떻게 공생하고 어떻게 필요로 하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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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23-04-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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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정)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요즘 센터 내에 감기 바이러스가 득실득실한가보다. 다들 기침감기로 힘들어하신다. 나도 조심해야지 했는데 역시나 기침을 시작했다.  아프고 피곤한 계절이다. 이럴 때일 수록 잘 챙겨 드셔야 할 텐데..... 다들 바쁜일상 속에 묻혀 자기 몸을 돌볼 여력들이 없는 듯하다.  다음주에는 보양식이라도 먹으러 가자고 해야겠다.


(김순기) 요즘 하루하루 날씨의 온도차가 너무 크다. 덕분에 다들 면역력도 떨어지고 .. 다들 아프다. 틈틈이 운동도 하면서 건강관리를 해야 하지만.. 현실은 힘들다. 그래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를 준비하고 있다. 흐흐 살아오면서 이렇게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준비하는 내내 실수도 하고 매 순간순간이 부족하다. 경험이 없기에 다른 기관들이 했던 자료들을 참조하고, 선배님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하지만.. 뭔가 부족한 거 같다. 그래도 운동회를 통해 모두가 즐거운.. 말 그대로 명랑한 운동회가 되도록 TF 팀 모두가 파이팅 하고 있다.


(김종현) 드디어 담당 세무사사무실을 교체하였다. 몇 년간 센터와 협력했던 곳인데 친절하지 않은 대응과 과한 비용요구에 따른 조치였는데 해임과 관련한 통화를 진행 중 금액을 조정하겠다는 제안 받았다. 직접 만나서 친절하지 않는 대응과 태도에 대해 언급했었지만 잘 들리지 않았나 보다. 다시 알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통화 말미에 잘 정리하고 새로운 세무사사무실에게 인수인계 해줄 것을 요청하였는데 믿지 못하겠기에 확인 절차를 진행 할 것이다.


(이경주) 서점 [자, 활] 5월 도시전시판매 주제를 ‘청소년과 교육’으로 정했다.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여는”민들레출판사 편집장님께 도서 추천을 제안드렸고 승낙의사를 받았다. 책다발<나는 수유리에 산다>4, 네 번째 사람은 책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 작가를 섭외 중이다. 5월 북토크와 관련해 박권일 작가에게 제반사항을 전달했고, 지역 sns에 2차 홍보를 하였다. 마을, 사회적경제 활동가 대표자들에게 전화로 이번 북토크를 통해‘불평등’문제를 읽고 토론해보자고 제안하였다. 모두 화답하였다. 다음 주에 있을 서울북부권역 센터장회의 안건들을 고민하였다. 특히 북부권역주민한마당과 관련하여 고민이 깊다. 권역 대표실장과의 대화에서 “권역 차원의 인적 교류·협력이 평 실무자, 주민으로 확장되어야 하며, 권역에 그런 기회의 장(場)이 없다(필요하다).”는 문제를 확인했다. 이의 대안으로서 주민한마당이 고려되었다. 추진에 여러 부담이 따르겠지만, 주민교류사업의 추진 과정은 자연히 실무자 간의 교류·협력으로 흘러 귀결될 것이란 판단과 기대가 있다. 관련한 내용을 작성하여 북부센터장 단톡에 올렸다.


(황상섭) 오늘 민들레가게는 무척 분주한 하루였다. 물류팀은 인천공항에 여행포기물품 수령하러 다녀왔고, 사협은 아름다운가게 앞에서 열린 플리마켓에 참여하였다. 외부장터에는 주로 대표님과 물류팀에서 대응하고 있다. 기증물품이 늘어나고 있어 물류팀 인원을 충원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작업장 업무가 아무래도 사협과 사업단업무가 구분하기 쉽지않은데 별 문제는 없는 것인지 고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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