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4 (수) :오늘하루는 그 고민에서 도망칠수있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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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256회 작성일24-01-26 10:00본문
[진혁(자활사업팀)]
통일교육원구내식당&봄꽃피는자리 그리고 수제과자달보드레 오랜만에 하루종일 교육으로 외근이다. 사실 지속적이고 오래된 고민이 있다. 오늘하루는 그 고민에서 도망칠수있는 하루다. 근현대사기념관, 4.19민주묘지 그리고 개성주악과 오미자차 만들기 교육, 하루가 1분인마냥 후다닥 지나갔다. 모두가 직접참여하고 시도하고 도전하는 교육이어서 그런지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다.
[이경주(센터장)]
14시부터 16시까지 인사위원회가 가동되었다. 청년사업단 담당자 채용면접과 2024년 조직개편에 따른 전보발령 심의가 안건이었다. 이번 청년사업단 담당자 채용 경쟁률은 21:1로 채용 부문을 통틀어 역대 최고였다. 서류전형 합격자 8명 중 6명이 당일 면접에 응시해 개별면접을 진행하였다. 경쟁률이 치열했던 만큼 응시자들의 면면도 예사롭지 않았다. 그만큼 인사위원들의 고민도 크고 깊었다. 우리 센터 면접의 마무리는 역할의 '반전'이다. 응시자에게 면접 과정 중 조직과 사업, 사람 등에 생긴 질문을 청해 듣고 답하는 것이다. 질문들의 맥락 중 가장 비중이 큰 건 조직이 원하는 인재상이었다. 나는 평소 소신대로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우리 센터 보통의 일상과 채용공고가 내는 신호를 수신했고 그로써 우리는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 세상에 이 같은 '인연맺음'이 흔치도 쉽지도 않다는 걸 경험으로 깨달아 알고 있다. 하기에 우리가 원하는 인재상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응시자 여러분이다. 선생님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인사위원 모두 최종합격자 선발에 고심했다. 두 관점이 큰 축으로 교차하였는데, 하나는 응시자 개개인의 역량과 매력이었고, 다른 하나는 기존 직원(팀)들과의 관계성이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애먼 소리가 될 게 뻔하지만 센터장으로서 욕심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인사위원회의 끝은 수차례 전략기획회의 통해 마련한 조직개편안 심의였다. 원안 대로 결정되었다.
퇴근 후에는 서점 자, 활의 올 첫 번째 북토크에 참가하였다. <명랑, 죽을 힘을 다해 싸우다> 이순신 장군에 얽힌 이야기이어서인지 서강석 작가의 입담은 진한 박진감을 안겼다. 북토크라면 으레 잔잔하고 고요한 울림이기 마련인데 참 신선한 경험이었다. 역사 지식이 빈곤한 나인데 그래도 이전에 듣지 못했던, 작가가 제시하는 새로운 사실과 해석에도 큰 흥미를 느꼈다. 그 가운데 난중일기로 자활일기의 의미를 다졌다. 한편 북토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활주민들이 예년보다 훨씬 많았다. 책도 책이었지만 이것이 더 좋았다. 참 좋은 새해 첫 출발이었다.
[송요찬(자홀사업팀)]
삼국지의 관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멋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이순신장군이 내게는 관우같은 이미지였는데... 북토크에서 이순신장군의 다른 이야기를 듣고 ‘사람은 다 똑같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라를 걱정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은 따라갈 수 없겠지만 우리나라 1, 2위를 다투는 존경하는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지는 않지만 훌륭한 인물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된 북토크 현장이었다.
[김종현(실장)]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전담관리자 대면면접이 진행되었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면접인원도 평소의 2배가 되었다. 인사위원들의 일정과 면접자들의 일정을 동시에 우선하였으나 면접일 현장에서 도저히 면접자 응대와 안내를 할 수 없기에 자활지원실에 보강된 실무자에게 부탁을 했다.
면접 진행이 평소와 다르게 바쁘지 않고 순탄하였다. 한 사람의 손은 큰 힘이 된다. 채용 될 실무자를 선발하는 것은 어렵고 힘들지만.
[장대권(서점 자, 활)]
어제 출근해서 기획도서 칠판 내놓고 시 써서 시칠판 내놓고 먼지 털고 근무했다.
[최성림(서점 자, 활)]
어제는 서점 근무 오후가 있는 날이었다. 하지만 센터에서 데이터 정리 업무가 있어서 4시 30분 좀 넘게 도착했다. 이날은 북토크가 있어서 길게 근무 하지는 못했다. 대신 오전 근무자가 오래 근무했다.북토크 때문에 오후 근무가 짧게 끝나서 별로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피곤하면서 힘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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