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12. 5 (화) : 그 모습을 바라보는 나도 좋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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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24-01-0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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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주민지원팀)]

평소 출근시간보다 일찍 집을 나선다. 충주자활연수원에 교육을 받으러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첫 방문은 남녀 혼성그룹인 "코요테"가 지방공연 가는 것처럼 3인이 휴게소를 방문하고 호두과자와 오징어 다리를 십으며 다녀왔었는데...그 때나 지금이나 맞는 옷을 입은건지 자리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지만...그래도 오늘은 청년들이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만들어 준 홍보지를 자활봉투에 넣고 빙글빙글 돌리며 발걸음을 재촉해본다. 같이 강의를 듣는 타자활 청년담당자들에게 홍보지를 쫘악~ 돌리고 나들이 겸 서점에 방문하거나 실무자 또는 참여주민의 필요한 도서를 서점 자, 활에서 구매해 달라고 말해봐야겠다. 매출과 크게 상관없는 사업단이라지만...그래도 매출이 높아 성과금이 잘 나오면 노력했던 청년들이 좋아할테니깐...그 모습을 바라보는 나도 좋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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