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30 (목) : 상냥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나의 직장 희망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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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178회 작성일24-01-04 12:35본문
[최한나(희망제작소)]
12/29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옷깃을 더욱 여미게 되는 계절이 왔다. 아침이면 찬 기운에 다른때보다 출근하는게 조금은 힘들기도 하지만, 출근해서 희망제작소 선생님들과 웃으며 인사 나눌수 있는 현실에 출근하는 발걸음은 항상 가볍게 느껴진다. 상냥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나의 직장 희망제작소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도 나는 즐겁게 일 한다.
희망제작소 선생님들과 날씨가 추워지면 매년마다 행해지는 행사와 같이 나무옷을 입히는 작업을 한다. 조를 나누고 자활센터 앞 나무들을 중심으로 알록달록 예뿌 양말목 옷을 입하는데, 올해는 강북구청 주변의 나무들이 추가되어서 제작해야하는 옷들도 많아졌고 입혀야하는 나무들도 많아졌다.
나무옷을 만들때는 이 나무옷을 나무들에게 입혔을때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며 나무옷을 만드는데, 다 만들어진 나무옷을 입히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예쁘고 화려해진 나무들을 보면서 내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에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나무옷 입히는 작업을 하다보면 얼어붙은 손에 상처도 나고 손이 얼어서 작업이 더디긴 하지만, 이토록 추운 겨울동안 나의 수고로움으로 인해 나무들이 따뜻하게 보낼수 있음에 기분이 좋고, 지나가는 행인들의 환호와 섞인 탄성을 들으면 내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곤 한다.
예전에는 양말목으로 일반적이고 민밋한 주방매트와 포인트가 없는 방석 만드는 것만 했었는데, 요즘은 모양도 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해서 예쁜 모양을 내는 방법을 연구해가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내 솜씨에 놀라기도 하고 뿌듯함을 느낀다.
자활일기 끝
[김종현(실장)]
11/29
종일 내년 센터운영과 예산 집행과 관련해서 논의거리를 정리하고 있다.
올해 전략기획워크샵은 2월에 2일에 걸쳐 진행했었는데
내년 전략기획워크샵은 올해는 하루만 진행하게 되어 다행이다.
예상할 수 없는 센터운영비나 자활근로사업비는 내년 초에나 확인 할 수 있지만
계획이야 올해 정하고 내년에 수정하면 될 수 있는 것이니까.
내년 사업운영을 머릿속에 그려보면 올해와 같은 실수나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고민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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