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11. 22 (수) :자활에 있으면서 맷집은 좋아졌지만 여전히 아픈 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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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24-01-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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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요찬(자활사업팀) ] 11/21

2주간의 특별합동점검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오랜만에 택배사업단 회의를 가지게 되었다. 기존의 월례회의가 아닌 선생님들의 요청에 의한 회의로 담당한지 얼마 안됐지만 처음 가지게 된 회의였다. 

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불만이 가장 많으셨다. 사업단 운영이 얼마나 잘 되어갈지... ‘기존의 시스템을 괜히 변경했나?’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자활에 있으면서 맷집은 좋아졌지만 여전히 아픈 건 아프다.


[김미경(주민지원팀)] 11/21

거래처에서 매장으로 책배달 오는 시간이 애매해졌다. 오전과 오후의 교대시간 그 어디쯤 배달이 오게되어 다함께 모일 수 있는 오후 시간에 서점 근처에 자리한 봄;꽃 피는 자리 우이점에서 월례회의를 하였다.

겨울 매출 증대 방안 중 하나로 참여주민들께 책 한 두 권 쯤 구매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못사겠다 하시는 분은 사드린다고 엑셀에 넣으라고 까지 안내하였는데... 매달도 아니고 1년에 한 번정도 책 한 권은 사서 볼 여유마저 없는 것인지...마음이 없는 것인지... 강매하는거냐며 외치는 주민이 나를 건드려 잔잔하고 고요한 봄;꽃에서 고성이 오갔다.

청년사업단은 참여주민들은 왜 받는 것에만 익숙한 걸까...


[조은(주민지원팀)] 11/21

오늘은 서울시에서 자활기금이 확정되어 집주인과 최종 계약을 진행했다. 매장 계약은 처음이라 미리 서류를 읽어보고 준비했지만 미숙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계약을 마무리하고, 구청장 직인이 필요하여 구청에 방문을 했고, 복지부 감사에 추가 제출을 하러 가시는 실장님과 동행을 하였다. 

4층 대강당은 사진으로 본 것보다 더 넓었고, 적막한 분위기였으며, 키보드 소리만이 울렸다. 먼저 2층에 서류를 전달하고 없는 서류가 있어서 포장된 박스를 하나씩 뜯어보고 있었는데 옆에 감사관분이 더 뜯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웃기웃 서류를 찾아다녔다. 정리를 하고 나오는 중 내일키움수익금 관련해서 추가 요청이 있어서 바로 전달 드린다고 했으며, 옆에 실장님의 메모장에는 또 추가로 확인 요청하는 건들에 대한 내용들이 가득했다.. 감사관분들이 다 웃고 계셨지만 뭔가 분위기가 오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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