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6.20.(화)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들이 오겠지만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겨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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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23-06-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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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밀린 업무가 버거울 때가 있다. 행정서류나 보고 같은 업무는 되도록 바로 처리하려 노력하지만 왠지 퇴사보고는 더욱 그렇다. 16일에 퇴사자가 나오면 16일에 적어도 17일이나 주말 지나 19일에는 해야 한다.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직 보고 하지 않는 걸 보면 밀려서 버겁기 보다는 감정 때문인 것 같다. 내일은 꼭 하리라. 


(진혁) 봄꽃피는자리에서 여름맞이 신메뉴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생각했던만큼 원활히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봄꽃피는자리 사업단애서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던것 같다. 나름 진지한자세로 임하는 사업단 주민들을 보며 그래도 큰기대를 할수 있어 좋았다. 총 9개의 메뉴가 신메뉴경연에 출품되어 점수가 높은 2개의 메뉴를 선정하려한다. 참여주민들도 담당자실무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제발 잘되기를 기대한다.


(김승기) 봄꽃피는자리에서 팀회의를 진행하였다. 외부에서하는 회의는 처음이라 조금은 낯설었다. 회의를 진행하면서 봄꽃에서 고민하고 고민한 신메뉴 시음회를 하였다. 9잔정도를 마셨는데.. 한잔한잔에 담당실무자와 참여선생님들의 노력과 고민이 보였다. 감히 내가 판단을 해도 될까? 라는 부담까지 생겼다. 9잔중에 .. 바밤바가 젤 맛있었다. 달고 고소하고.. 출시하면 결과가 좋을거 같았다. 안주하지않고 하루하루 고민과 노력을 하시는 봄꽃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조은) 매일 사업단 주민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하고, 당일 업무 지시를 전달한다. 업무가 전달되면 주민들은 바삐 맡은 업무를 시작하며, 근무 전과 후 별도의 시간을 내서 빠르게 혹은 좀 더 늦게 업무를 마무리하는 근로 의욕도 생겼으며, 서로 간에 과도한 간섭과 언행을 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러한 형태가 잡히기 전까지는 다사다난한 무수한 사건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모두가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던 때가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사건들을 거쳤기에 지금의 사업단의 모습이 완성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들이 오겠지만 사업단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겨나갈 것이다.


(배진경) 인수점 신규매장 유동인구 조사, 인수점 매장 이전 문제로 6/17~6/21일까지 유동 인구 파악을 하고 있다. 주말에는 자활사업팀 이형수 팀장님과 담당 실무자가 조사하고 월, 화, 수요일은 전담 관리자와 인수점 매장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유동 인구 조사를 하고 있다. 26일에 파악한 표를 집계하여 선생님들과 의논을 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숲을 볼 것인지 나무를 볼 것인지 선생님들과 고민을 같이 해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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