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6.15.(목) ; 사회적 돌봄의 주체로 거듭나자. 국민의 권리 자활노동은 사회를 변환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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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291회 작성일23-06-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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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다양한 일들이 원하지 않는데도 조금씩 조금씩 넘겨온다. 예견된 일과 예견되지 않은 일이 있는데 현재로써는 막을 길이 없다. 오늘은 그런 날이었다.  


(이해원) 조식 45명 중식 230명 석식45명. 주민 분들 7분들이 조를 짜고 연장근무를 하면서 이 무더위에 주방열기와 사투를 벌인 하루였다. 묵묵히 맡은 바를 책임감 있게 해 내시는 구내식당 참여 주민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샘들의 열정과 노고가 헛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양사 보수교육을 다녀왔다. 다섯 개의 선서 중 ‘나는 개인의 이익보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더 존중하며 소외된 자들의 영양 상태 개선에 노력하여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김미경) 오후근무인데 생활민원서비스를 나가야해서 10시에출근...뿌듯하긴했지만 피곤한건 어쩔수없나보다ㅜ 저녁에 손님이 없는건 이제 어느정도 익숙하지만 오늘은 없어도 너무없다... 저녁이든 오전이든 손님이 많이 들어왔음 좋겠다. 손님이 없다 투덜거리기보다는 유입시킬 방법을 함께 고민해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만의 욕심인가...


(지경민) 6/11-6/15일까지 서울지역 센터 종사자 22명과 협회 관계자 1명이 베트낭 다낭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서울 25개 자치구, 30개 지역자활센터 중 22개 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한 것이다. 3-5년차 실무자들이 많았고 5년 이상 장기근속한 실무자들도 여럿 보인다. 대낮에는 45도에 육박하고 체감상 습도는 80% 이상되는지라 잠시만 밖에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일면식 없는 실무자들이 대부분이지만, 업무에 대한 공감대가 있고 3-5년차면 우리도 자활인이라고 우스개 소리가 막 들린다. 코로나가 발발하면서 해외여행 자유의 시대는 끝이 났다 생각했는데 벌써 4년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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