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6.09.(금) ; 타인과의 대화를 통해 감정과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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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245회 작성일23-06-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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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6월은 가장 예민해야 하는 달이다. 상반기가 마무리가 되는 달이며 하반기를 준비해야 하는 달이다. 연간 사업 중 절반이 지나가는 달이기도 하다. 연내에서 목표를 세운 일들 중에 상반기 놓쳤던 일들을 마무리하는 달인데도 아직 사업계획 상에 미뤄두었던 일들이 산적하다. 일상적으로 에너지를 분배하며 사용하기에 적합한 달인데도 다소 무리하게 사용하는 달이기도 하다. 6월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 센터의 일이나 사업단의 일이나. 


자활일기에 대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건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일상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 많은 일들이 일상이 되기도 한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일상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특별함을 일상에서 찾는 것 같다. 많은 시간 실무자로 일하면서 느낀 것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은 1을 쫒아가는 일이 아니라 1을 2나 3으로도 볼 수 있도록 생각하는 것 같다. (3일째 자활일기에 혼자 글을 올리는 현재 상황이 우려스러워 남겨봅니다.)


(김승기)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만들려고 한다. 현수막 설치를 위해 구청 담당 주무관님에게 문의를 드렸는데.. 설치에 대한 예산이 잡혀있지 않아 지원이 어렵다는 대답을 들었다. 설치에 필요한 비용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비용에 대한 고민들을 하다가 혹시 몰라 현수막 주무부처인 건설관리과에 문의를 드려보았다. 우리가 하려는 작업이 사적인 것이 아닌 공익을 위한 사업이라고 어필을 하였다. 비용을 최대한 할인이 가능하냐고 문의를 드렸는데.. 담당 계장님이 공익을 위해서 하는 거라면 보름 정도는 무료로 괜찮다고 하셨다. 물론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긴 했지만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겠지만 왠지 시작이 좋다. 앞으로 할 일들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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