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6.07.(수) ; 주눅 들고 위축되어 가는 살아가는 삶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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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301회 작성일23-06-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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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서점일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청년 서점일기 

오늘은 북토크 날이다. 서점 교육도 있고, 서점 근무도 하고...  

책으로 충만한 날이구나. 서점 근무를 하면서 겪는 경험들이 어떠한 형태로 나의 삶에 발현될지 모르겠다.  

그래도 덕분에 책과 동떨어져 있던 일상에 조금이나마 책을 읽게 되었다.  

취미가 하나 더 늘었다는 작은 성취가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인 것 같기도 하다.  

직무교육, 북토크 준비로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였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김종현) 노무교육을 다녀왔다. 30여명 참석자 중에 실장이 8명. 절반 정도가 회계담당자, 그리고 나머지 약7명 정도가 중간관리자인 듯하다.  6시가 될 때쯤 교육이 끝나야 하는데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있어 재 강의를 요청했다. 우리 센터는 대부분 잘 지켜지고 있는데 몇 가지는 다음 주 주례회의 때 실무자들에게 안내해야이겠다.


(이경주) 오전 서울북부권역위원회 두 번째 회의가 은평자활센터에서 열렸다. 총 10명의 위원 중 7명이 참석했고, 기관 동향 나눔과 북부권역 참여자 한마당 기획안을 심의하였다. 개인적으로 은평자활센터를 첫방문하였는데, 주변 동네 분위기가 강북구처럼 친근하게 느껴져 편안했다. 참여자 한마당은 위원들의 고련으로 종사자한마당과 통합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실무자와 주민이 짝꿍을 이루는 콘셉트로 기획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실시여부가 불투명한 제안이었는데, 오히려 최선의 결과가 나왔다.

 저녁에는 서점 [자. 활]의 두 번째 북토크가 열렸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의 정민정 작가와 함께했다. 지역주민 35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보다 지역주민의 신청과 참여가 늘어 뜻깊었다. 당일 모든 준비와 진행을 청년들이 하였는데 모든 게 매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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