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5.25.(목) 소비의 간단한 규칙을 정해 소비를 규모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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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23-05-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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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온세상이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우리 텃밭도 ㅎㅎ 샘들의 소소한 정성의 손길이 느껴진다. 


(김종현) 청년자립도전사업단과 함께 워크샵을 다녀왔다. 서점투어 중 제주풀무질에 방문하였는데 서점 입구에 있는 글귀가 기억에 남는다.  ‘누구나 저마다 아픈 삶을 산다. 시를 쓰는 것도 좋지만 삶이 시인 것이 더 좋다.- 제주풀무질 일꾼 은종복’ 같은 듯 다른 말이 있고 다른 듯 같은 말이 있다. 한 시간 남짓 대화를 통해 서점일꾼으로써 30여년을 살아온 사람의 인생 깊이가 느껴졌다.


(배진경) 매월 배송팀 회의를 진행하는데, 오늘은 3시경 센터에서 새로 배송팀 배정된 선생님도 같이 회의에 참여하였다. 배송팀은 계속 전원이 남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번 새로 오신 선생님은 여성분이시다. 자그마한 체구에 강단이 있으시고 판단력, 이해력, 성실성도 두루 갖춘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회의는 6월부터 현장 배송을 맡으시는 선생님이 기존 선생님들과 잘 어우러져 일을 하시길 바라고 옆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뭘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우리는 여러 사람이 어우러져 일을 하는 곳이라 서로의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상황에 맞는 판단력, 상대방을 이해시킬 때는 논리적 언어, 말 한마디에 조심성,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 양보와 배려가 언제나 필요한 사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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