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5.23.(화)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삶의 구조성을 일깨워주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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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285회 작성일23-05-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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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민) 청년들이 제주도 서점탐방 워크샵으로 서점근무를 하게 되었다. 친절하게도 매장을 열고 마감할때까지 서점에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쪽지가 붙어 있었고, 포스 사용법에 대한 메뉴얼을 준비해 두었다. 그 순서에 따라 하나씩 해 나갔다. 꽃을 내 놓고 물을 충분히 주고 타조털로 먼지를 털고 바닥을 닦아내고.. 

오늘의 시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오후 느즈막히 판서를 했는데, 그간 청년들이 비교적 짤막한 시를 적은 이유를 알만했다. 칠판에 분필로 판서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던 것이다. 

 새들이 지저귀고 오후 늦게는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귀가한 동네 아이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뛰어노는 소리를 멍하니 기분좋게 듣고 카페 사장님과는 즐거운 수다를 한참을 떠들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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