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5.22.(월) 최근들어 최고조의 긴장감이 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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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278회 작성일23-05-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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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5월에만 2번째 특식이다. 전날부터 재료손질과 테이블 셋팅 등 준비과정이 많다. 일일이 체크해도 빼먹고 실수를 하게 된다. 미리 출근해서 시간 안에 맞추기 위해 긴장과 초조함을 늦출 수 없다. 1층은 평소대로, 2층은 특식으로... 연수원 구내식당!! 참 다양한 고객층 즉, 다양한 입맛과 조식, 중식, 석식, 특식, 불규칙한 식수 ~~  매일매일 파이팅한 곳이다. 문득 한 강사님 말씀이 위로가 된다. 별일이 없는 곳은 살아있는 곳이 아니라는...  


(김종현) 주례회의를 시작으로 팀장님들과 회의,센터장님께 현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다. 오후에도 회계담당자와의 회의를 끝내고 내일 있을 청년사업단 주민과의 워크샵 준비로 바쁘게 공항으로 향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맨 마지막으로 탑승하고서야 긴장이 풀린다. 최근 들어 최고조의 긴장감이 있던 하루였다. 회의도 그렇고 이동도 그렇고.


(황상섭) 민들레가게 미아점에 내부가 어둡다는 민원이 있어 전등을 추가하고 왔다. 예전에도 내부가 어두워 LED 전등을 많이 달았던 기억이 있는데 전등개수가 적어진 것 같다. 아예 밝게 하려고 십자등으로 구매하고 다행히 물류에 맥가이버 선생님이 계셔서 설치까지 무사히 끝냈다. 매장관리가 담당자와 형편에 따라 진행되다보니 통일성이 없다. 이번 경영관리지원사업을 통해 매장관리 메뉴얼을 작성하기로 했는데 실현성있는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미영) 며칠전 매장에 전기 과부하로 화재의 위험이 있어 냉장고 쪽 라인을 추가하는 전기공사를 해야 한다. 최근 날씨가 많이 뜨거워져서 에어컨에, 선풍기에 전기를 써야 할 부분이 늘어났고 그것이 탈이 났나보다.

 오늘은 갑자기 주방 후황에 문제가 생겨 연기가 매장안으로 들어온다는 연락이 왔다. 오픈한지 시간이 오래되어서 여기저기 수리할 부분이 많아 진다. 3월에는 냉장고 두 대가 고장나 수리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전기와 후황에 문제가 생겼다. 업체를 알아보고 견적을 받고 빠른 조치를 위해 마음이 급한데.....매장에 계신 주민들은 더하시겠지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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