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5.17.(수) 진정한 소통은 우리를 존중하는 것이다. 서로 공통의 것을 나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23-05-31 10:42

본문

(오수이) 지난 4월부터 신규 개설한 인문학 강의가 1,2회차로 2강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민지원팀 모니터링 및 주민후기를 통해 긍정적인 측면을 확인하였고 다만 강사님의 건강(시력)이 좋지 않아 지속여부에 걸림돌이 되었던 교육 기자재를 다루시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기우였다. 5월에 2회기의 강의를 진행하시면서 강사님의 태도에 놀랐고 역시 전문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강의시작 50분전에 미리 도착하여 본인의 단점을 커버하며 실무자의 손길이 필요 없게 강의 자료들을 세팅하시고 준비를 하신다. 당분간 마음 편안히 강의를 지속할 수 있을 것 같다. 

 4층 상담실 방음 관련 시설개선에 대해 실장님과 팀장님의 견적을 받아보라는 구두상 결제가 있어 인터넷을 통해 업체를 컨택하고 견적을 보았다. 이번 자활센터 시설개선사업으로 3층 휴게공간을 조성할때 결제가 나면 같이 진행해볼 계획이 있었으나 시설개선사업이 차후로 미뤄져서 내년에 다시 진행하거나 올해 하반기 게이트웨이 사업비 예산을 봐가며 다시 검토하기로 팀장님과 논의하였다.


(지경민) 괜찮아요 협동조합에서 자체 프로그램으로 마음상담을 하고 있다. 사업단 구성원들 중 연계해서 시작하고 있는데, 1회차는 대면으로, 2-10회차까지는 줌으로 상담을 하고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유지 원칙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비대면으로 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분명 있고 계속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실무자들 중에서 상담이 필요함을 호소하는 이가 있었다. 관계의 어려움 소통, 업무적인 소진등으로 인함이다. 사업단 구성원들 뿐만 아니라 실무자들에게도 연계할 수 있는 자체적인 프로그램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김미경) 며칠동안 명탐정 코난을 몇 편 찍느라 서류가 쌓여있고 정리되지 않은 것들로 인해 마음도 무겁다. 나의 기분과는 상반된...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청년의 서점 일기를 한편 올리려 한다. - 날씨가 더워지고 햇살이 화사한 여름이 찾아왔다. 오늘은 따뜻한 날씨에 기분이 상쾌하다. 문을 열고 상쾌한 바람이 서점으로 스며들었다. 햇살이 반짝이며 책과 화분에 닿으면서 기분 좋은 느낌을 주었다. 이렇게 햇살 가득한 여름 하루를 보내니 기분이 상쾌하다. 햇살이 내게 웃음과 에너지를 주는 것 같아서 더 좋다.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여름날을 만끽해야겠다. 나도 만끽하고 싶다~계절의 변화를...낭만을...상쾌함을...


ccbc2d94e20078080c6af726924d9b0e_1685600772_228.png
ccbc2d94e20078080c6af726924d9b0e_1685600772_3201.png
ccbc2d94e20078080c6af726924d9b0e_1685600772_3796.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