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3.20.(월) 주민들과 함께 바야흐로 올해의 서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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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404회 작성일23-03-22 08:27본문
(배진경) 지난해 상주 사과 직거래를 했지만, 택배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여 직거래가 중단되었다. 개인적으로 거래에 아쉬움이 많이 남아 올해 계속 사과 직거래업체를 물색하고 있던 도중 1주일 전 합천 직거래 업체를 알게 되었다. 2대째 하고 있는 젊은 농부의 빠른 피드백으로 거래가 순탄하게 이루어질 것 같다. 사장님이 친절히 샘플도 주셔서 맛을 보고 포장 상태도 양호해 거래를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 있기를 희망한다.
(이해원) 지역살림아카데미 자활사업 참여에 필요한 법정이수교육에 참여주민 모두 중식 배식을 마치고 쉴 사이 없이 뒷정리를하고 참여했다. 조식도 석식도 없는 날 ~ 다같이 참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김종현) 지역살림아카데미 1차를 준비하기 위해 한신대로 향했다. 가장 먼저 주민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한신대 바로 앞 횡단보도에 서 있었는데 지난 12월에 연말평가회 때 추울 날 오들오들 떨면서 안내했던 기억이 났다. 날이 더워 잠바를 벗어 손에 들고 한분 두분 지나가실 때 마다 인사를 건네는데 사무실에서는 잘 지어지지 않는 웃음과 미소가 저절로 나온다. 날이 좋아서 그런 건지, 주민들을 만나서 그런 건지 모르지만 둘 다 반가운 마음이다.
(이미영) 오늘은 아침부터 분주하다. 주례회의 후 지역살림아카데미 1차 교육일이기에 센터 모든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서둘러 점심식사를 하고 도착한 한신대에는 벌써 참여주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오늘 교육은 변경된 지침과 법정의무 교육이다. 약5시간의 긴교육 시간이었지만 재미있는 강의였다.
(이경주) 엄살을 좀 떨자면, 그간 서점 [자, 활] 일로 신경을 쓴 덕분인지 입술이 부르트고 눈에 다래끼 조짐이 감지되었다. 집 상비약으로 다래끼에 대처했지만, 입술은 시간이 약일지 싶다. 지난 주말, 청년들이 오롯이 서점을 운영했다. 아침, 저녁으로 들러 형편을 살피었는데 늠름한 그들에게서 이제 됐다는 확신을 얻었다. 어제 일요일 늦은 밤 청년 단톡방에는 뉴스 하나가 올라왔다. 일요일 아침 산책하던 한 기자(컴페어뉴스)가 서점 [자, 활]을 우연히 발견하고는 취재한 모양이었다. 기사는 [걷다가 발견]이란 타이틀로 [자, 활]의 이미지와 텍스트, 활동을 소상히 소개하고 있었다. 평소 우리의 사업과 활동이 주장과 설득으로 소개되기보다는 발견되어 공감에 이르기를 바라왔는데, 꼭 그런 나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 같은 기사였다. 마침 마을 등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 활]을 소개할 콘텐츠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것이다 싶어 퍼다 날랐다. ‘발견’이 집단 감염된 ‘공감’의 증상을 보았다. 한편 우리센터가 쌓아온 지역 안팎의 관계망 속에서 서점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가 샘솟고 싹트는 중이다. 천천히 잘 간추리리라 마음먹었다.
오늘 첫 지역살림아카데미가 열렸다. 주민들과 함께 바야흐로 올해 사업의 서막을 여는 시간이었다. 직원들의 준비와 조직 덕분에 뜻깊게 행사를 마쳤다. 큰일을 치른 뒤에는 응당 뒤풀이가 따라야 마땅하다. 철저한 우리 실장이 이를 간과할 리 없었다. 2차까지 직원들 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차는 노래방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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