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2.24.(금) 많은 대내외 업무와 각자 맡은 사업단을 이끄는 동료들... 참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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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444회 작성일23-02-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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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민) 디딤돌 사업단 월례회의 했다. 3월부터는 에코백 제작 완성까지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이를 받아들이는  주민들의 반응이 의외로 담담하다. 카드배송 사업단 센터 출근으로 인한 공간확보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했고 3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3월은 새로운 유입되는 인원도 많고 변화가 있어 마음이 다급하기만 하다.


(정세휘) 자활사례관리 심화교육 「자활사례관리에 필요한 법률 이해」를 듣고 현장퇴근을 했다. 오랜만에 기분 좋게 일찍 집에 들어왔다. 나를 반기는 건 역시 그동안 집 안에 쌓인 먼지, 배출을 기다리는 종량제봉투 정도이다. 자활일기 작성을 위해 컴퓨터 전원을 켜고 교육 내용을 되짚어 본다. 교육 주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취약계층 주거권, 채무의 상속이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선정기준(소득인정액 기준, 부양의무자 기준, 근로능력 평가)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자활센터 진입 이전의 보장기관 업무에 더 가까워 보였다. 이어지는 두 파트 역시 자활사례관리 적용보다는 세상 살아갈 때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라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와 닿지 않았지만 교육 내용을 머릿속 한편에 잘 모셔두려고 한다. 언제 어떻게 꺼내 쓸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이해원) 매일 식사를 하러 오시는 인근에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직원 분들이 한보따리 선물을 들고 오셨다. 행사 기념품인데 우리 식구들 것까지 챙겨 오신 것이다. 모두 깜짝 놀랐다.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계실 줄이야 ...!! 이미 우리는  이웃사촌이었다. ㅎㅎ우리는 이제 더욱 반갑게 인사를 해야겠다. 오후에 처음해보는 주민분들 급여처리를 진혁 선생님한테 배웠다. 1부터 10까지 꼼꼼히 알려 준 덕분에 10시가 넘어 끝났다. 미안하고 고맙고 졸립고...ㅋㅋ  “ 혁이선배님 감사합니다.”


(박언정) 오늘은 실무자급여날이다. 열심히 작업을 하고 실장님께 검토까지 받고나서 지급만 하면 되는데 이번에도 역시 보조금이 아슬아슬하게 입금되었다. 급여날이기도 하고 정시에 퇴근해서 아들과 맛난 것을 먹으려 했는데.......의도치 않게 야근을 하게 되었다. 보조금이 집행되면 각 사업비통장으로 이체작업도 해야 하고 결의서 입력도 해야 된다. 매번 일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그 무엇도 내마음처럼 되는게 없는거 같다. 다음달은 좀 일찍 집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김승기) 오늘 자전거 네트워크 회의를 다녀왔다. 서울시 티머니재단 기부 건과, 라이트 브라더스 향후 업무분장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티머니는 우리 센터 담당 49대 중 현재 46대가 생산되어 걱정은 안 해도 될듯하다. 문제는 라이트 브라더스 업무분장인데... 종전엔 라이트에서 상품 선별에서부터 판매까지 다 해주었지만, 향후 그 모든 작업을 자활센터에서 해주길 바라고 있다. 참여자들이 하면 된다고 말은 하시지만.. 글쎄.. 그 자리에 참여한 모든 실무자들은 자신의 업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눈치였다. 결론은 아직이지만.. 길어지는 그림자처럼... 근심이 쌓인다..


(김종현) 2023년 1차 운영위원회 회의자료 작성을 마쳤다. 새로 위촉되신 운영위원분들께 사전자료를 제출해야 하는데 늦었지만 메일로 발송하였다. 하필이면 강북구청 생활보장과 과장님께 메일을 잘못 보내 마음이 철렁했다. 다음주 월요일에 있을 운영위원회도 마음이 철렁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닐텐데 긴장의 연속이다.


(황상섭)  예정되었던 민들레가게 결산회의가 연기되어 개발원 온라인 교육을 들으면서 팀장님이 요청하신 업무를 잠깐 살펴보았다. 김승오센터장님의 자활사업의 전략적 포지셔닝라는 강의였는데 사업단을 들여다 볼 때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팀장님 요청업무를 생각하면서 사업단 상황도 모른채 어느새 마음만 앞서나가있음을 깨닫고 반성해본다.


(이정인) 얼마 전 사활사업팀 회의를 가졌다. 올해 처음 외부회의와 점심식사를 갖는 자리는 함께했다. 회의를 하며 각 사업단의 이슈와 실무자들의 생각들을 듣고 공유하면서 모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센터의 많은 대내 외 업무와 각자 맡은 사업단을 이끄는 동료들... 참 멋지다~! 각자의 고민과 업무 추진등으로 바쁜 날들속에서도 역량과 책임감을 갖는 모습에 에너지를 얻는다.


(이경주) 오전, 올해 1월 새로 부임한 자활고용팀장님과 담당 계장님이 센터를 방문하여 간담하였다. 첫 방문인지라 두 분을 직원들에게 소개하고 박수로 환영하였다. 3층과 4층을 돌아보며 센터 공간 요소요소를 소개하였다. 그 가운데 적극적으로 반응해주시는 자활고용팀장께 내심 놀랐고 한편으로 그가 정겨웠다. 이후 센터장실에서 한 시간 남짓 간담하였다. 나는 2003년부터 우리센터에 근무하였다. 그간 손가락을 꼽을 수 없는 많은 팀장, 주무관들과 일해보았다. 주무관으로서 첫 파트너였던 분은 승진하여 생활보장과 과장을 거쳐 이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자활고용팀은 구청 직원들이 선호하는 자리가 아니다. 매번의 정기인사 시즌이면 이를 직간접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빈곤 심화 수준에 비례하여 자활사업의 규모와 업무 난이도는 계속 커 왔다. 각 단위 사업들이 가지는 역사와 비즈니스 등을 비롯해 초임자의 업무로서 이를 파악하고 이해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만큼 부임 초기에 느낌표보다는 물음표가 달리기 마련이며, 그만한 의구심과 불안감으로 민간위탁사업인 자활센터와 자활근로를 바라보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나는 이 같은 공무원들의 심리를 이해한다. 이 물음표가 느낌표로 넘어가기까지 2년 남짓한 재임기간은 짧다. 느낌표를 달 즈음 또 어김없이 자리를 이동할 것이다. 그러나 이 굴레가 꼭 역기능만 초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공무원 사회 속에서 자활사업은 결국 이렇게 이해되면서 저변이 넓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기대하는 것이다. 


(김채원) 구청에서 센터에 와 회의를 진행하는데 회의다과를 수제과자달보드레에 요청하셔서 선생님들이 다과를 준비해 주셨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단 자조모임이 있어 오전에 간단한 회의를 하고 오후에는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를 지루해 하시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는데 재미있게 봐주셔서 다행이였다.


(진혁)  택배사업단 직무교육을 했다. 본교육은 지난 2022년 4분기중 진행했던 교육으로 택배관련 악성민원대처방법교육이다. 지난교육 강의 커리큘럼이 매우 만족스러워 다시 진행했고 역시나 택배직무교육 중 가장 만족스러운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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