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2.23.(목) 국민이 똑똑해야 인권이 바로 선다 \ 건강관리에 대한 새로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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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445회 작성일23-02-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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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이) 1차 교육을 마치고 주민들과 소감 나눔을 하며 강의자료 최신화가 필요함이 확인되었다. 어제 오늘 강사님들께 연락을 드려 최근 프로필 및 강의계획서, PPT 강의자료, 교육활동지 등에 대한 최신화를 요청하였다. 게이트웨이 사업을 처음 맡았을 때 강의 모니터링을 한 번씩 하였고 참여주민 후기를 보며 모니터링 필요하거나 신규 편성되는 강의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었다. 앞으로 시간을 내서 다시 한 번 강의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개선사항이 발견될 경우 수정 보완을 요청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해야겠다.


(이형수) 자활사업팀 회의를 진행했다. 사업팀 실무자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를 했다는 점에서 뜻깊지 않을 수 없다. 회의에서는 4분기 결산회의 자리에서 이야기되었던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몇 사업단 내용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1. 오늘도깨끗 사업단-'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활기업 설립 추진을 위해 사회적경제/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실무자 교육 필요 등

2. 그린페달 사업단-강북구 관내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계획' 수립 및 추진  등

3. 친환경식품매장 온터사업단 : 도농상생 및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직거래 사업 데이터 구축 및 지표 개발 추진 등

4. 봄꽃피는자리  : 봄꽃피는자리 우이점 공간 재조성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간 조성 등

이번 팀 회의는 위와 같이 각 사업단 보완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향후계획에 반영코자 하는 회의였다. 우리 센터는 각 사업단별로 센터장을 포함해, 실장, 담당 팀장, 사업단 실무자들이 모여 사업을 평가하는 분기별 결산회의(년 4회)를 진행하고 있다. 결산회의는 사업단에 대한 평가와 향후계획을 각 사업단 실무자가 정리하면, 정리된 자료를 토대로 센터장, 실장, 담당 팀장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다. 결산회의 추진이 완벽함을 만들 수는 없지만, 결산회의 추진이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어쩌면 우리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을 드러내는 것도 바로 '결산회의'라 생각되어진다. 4월. 다시 돌아오는 결산회의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고, 그리고 더 나은 사업단 운영을 위해 보완사항을 모으는 회의가 되길 기대해본다. 


(이정인) 민들레가게는 지파운데이션 '나눔옷장' 사업 배분에 김종현 실장님과 황상섭 실무자가 출동하여 30상자의 여성,남성 의류와 속옷을 갖고오셨다. 주민지원팀과 물품검수와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며 나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번씩 공헌사업과 나눔사업에 참여할때면 어느때보다 행복하고 가슴이 꽉 차는 기분이 든다. 센타 모든 인력이 내일처럼 손을 거들고 함께 하기에 그런것 같다.  무료물품이 아닌 나눔물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필요성이 더욱 확대되길 바래본다.


(김승기) 오늘 우리 그린 페달엔 6명의 지역주민분들이 다녀가셨고.. 2대의 녹색자전거가 판매되었다. 오늘부터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안내를 시작하였는데 참여 주민분의 일기를 공유하려 한다.

"오늘은 삼양 사거리부터 우이동까지 적발을 하였다 옆 조수석에 타고 다녔는데 기분이 아주 좋았다 예전 직접 운전할 때는 자전거 신경 쓰라 운전에 신경 쓰라 운행을 마치고 나면 항상 머리 아프고 몸 힘들고 했는데 오늘은 조수석에 타고 가면서 적발을 했는데 기분이 아주 좋았다 물론 운전수는 피곤했겠지만.~ ㅎㅎ " 이제 봄인 거 같다.


(김미경)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우리 사업단엔 종종 2분, 3분 늦게오는 참여주민이 있다. 5분 일찍 일어나라고 노래를 부르며 단톡방에 난 칼같이 "*** 지각!"을 외친다. 습관이 쌓여 인생이 되듯이, 난 그냥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어...근태관리에 신경을 쓰고 싶었다. 이런 것들이 너무 빡빡했던 걸까? 스트레스였던걸까? 회의 후 점심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늘 지각쟁이인 참여주민이 오늘 7시50분에 도착했다고 막 웃으며 아침에 있었던 얘기를 들려주었다. 8시 50분인지 7시 50분인지 구분이 안될 만큼 지각에 쫒겨 정신이 혼미해진 모양이다. 얘기를 듣고 있다가 너무 웃겨서 청년들이 다같이 밥알을 뿜을 뻔 했다.


(이해원) 수, 목, 금 2박3일 통일식당에서 조식과 석식을 드시는 분들이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 주어 감사하다고 즐겁게 칭찬해 주신다. 조리하시는 샘들은 몸이 힘들어도 더 맛있게 하려고 애쓰신다. 자신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쓰이게 마련이다. 오늘 누군가에게 칭찬을 듬뿍 해 주어야겠다.


(박언정) 센터 결산,예산을 작성하신 실장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의 일이라고 말씀하신 실장님의 말씀에 머리가 띵~~~회계담당으로써 마땅히 해야될 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고민하고 새로운 것에 맞서야 될 때도 있지만 주춤하지 않고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서 내 업무 만큼은 멋지게 해내야겠다.


(이미영) 오늘은 자활사업팀 팀회의 참석했다. 각 사업단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사업단을 조금 더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팀장님과 햇살담은 한그릇 사업단에 방문하였다. 오가는 시간에 사업단의 특성과 한계점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김종현) 오늘은 일기를 쓸 내용이 없다. 왜 없냐면 오전에는 1차 운영위원회 회의록 작성으로 정신이 없었고 오후에는 운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일을 하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일기를 쓸 내용도 정신도 없는 날. 그렇다고 하루를 대충 일하지는 않았다. 다만 현재의 업무가 반복되고 있을 뿐이다.


(황상섭) 처음으로 팀회회의에 참여했다. 사업단 별로 지난 결산화의 결과와 현황에 대해 자세히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다들 어려움 속에서도 참 많은 일들을 하고 있었고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표현은 안했지만 마음으로 감탄을 금할 수 없었고 한편으로는 이분들 만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다. 걸림돌이 되지 않게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순간 팀장님이 갑자기 타 사업단에 업무 지원을 요청하셨다. 사전 얘기도 없던 차라 갑작스럽기도 하고 내가 너무 놀고 있는 티가 났다보다 싶기도 했다. 오후에 실장님과 외근다녀오던 중에 주민교육에 대한 나누었다. 나와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하고 계셨고, 이미 타 기관에서 직접 실행햐보셨다고 하셔서 먼가 낮선 모습이 느껴졌다.


(김주희) 5일간 년차 휴가를 다녀왔다 일이 많아 졌다. 작년 12월 자활기업 깨끗한쿱 협동조합 파견근무자식대비 관련하여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2023년부터 식비를 지불하고 식사를 하여야 한다 ... 그것도 견적서에 식비를 청구하지 말라고 하였다.  나는 이 내용을 송대표님께 전달하였고 대표님과 논의하여 일반관리비,기업 이윤을 인상하자고 제안을 드렸다. 학교 3개소에 논의하여 견적서를 제출하였다. 중간에 용역비 인상에 대한 연락을 받고 행장실에 설득도 해야 했다 . 그동안  나는 나 때문에 깨꿋한쿱 청소 용역 계약이 안되면 어쩌지란 생각에 매일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 그런데  3개소 모두 계약이 되었다 ..송대표님과 나는 이제야 살 것 같다란 얘기 등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김채원) 팀회의를 진행하였다. 수제과자달보드레는 포장지선정, 현장판매 부진, 통신판매 등을 이야기를 하였고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단은 인력확보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팀회의를 통하여 팀장님이나 다른 실무자 분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조언을 토대로 수제과자달보드레나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단을 더욱 발전시켜야겠다.


(이경주) 지난 화요일 오후에는 서점 <자, 활>에 머물면서 공간을 상상하였다. 이것저것 필요한 소품들과 장치들을 검색하며 서점의 앞날을 머릿속에 그려보았다. 지나는 몇몇 행인들이 문을 열고 들어와 참 좋다며 감탄하고 기대하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 오늘 서대문자활센터 게이트웨이교육에 초대되어 “인권에서 시민의식으로 나아가는 자활사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우리센터 주민들에게 늘 해왔던 강의를 다른 센터 주민들에게 하는 것은 늘 더 긴장되지만 나의 부족한 강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좋은 기회였다. 오늘은 목요일, 이밖에도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왜일까? 머릿속이 하얗다. 오늘은 퇴근 후 실장과 대패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할 것이다. 요즘 열일에 수고하는 그에게 보은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술상에 마주하여 취기에 젖어 그와 대화하는 것이 언젠가부터는 일종의 나만의 힐링 포인트가 된 것 같다.


(지경민) 카드배송 사업단 운영방식 변화에 대한 요구가 있다.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방법들을 생각해 보지만 제자리만 맴돈다. 사업단 구성원들의 요구사항과 매번 결산회의시 담당자의 고민거리인 자립성과금 차등방식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해 보지만 어려움이 있다. 그 와중에 사업단에서 성과금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반가운 소식도 들리기는 한다.


(정세휘) 우리 사업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수록 자활사례관리에 대한 고민은 더욱 더 깊어져만 간다. 머릿속이 양념반 후라이드반처럼 사업단 영역과 자활사례관리 영역으로 양분돼 있다. 사례관리의 일부인 자원연계를 통해 누군가의 상황이 개선되는 것은 하나의 현상으로서 보람된 일이다. 하지만 보람과 별개로 내 가슴은 설레지 않는다. 이미 사업단 실무자는 본인이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자활사례관리를 실천하고 있는데 그 틈 속에서 자활사례관리자로서 나의 역할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2019년 게이트웨이 담당을 하면서 자활사례관리에 대한 나의 무지에 크게 좌절했었다. 당시의 나와 다른 실무자의 격차를 보고 사례관리 영역은 실무자별 경험치 차이가 유독 심하게 드러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바뀌지 않았고 무지한 상태도 변하지 않았다. 나는 짬짬이 실무자 간 경험치 차이를 좁히는 작업을 실행에 옮기고 싶다.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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