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2.06.(월) 내각 꼭 알아야 될 법과 보장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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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476회 작성일23-02-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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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경) 지난주 직거래 발주가 5군데 있었다.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이 들어올 예정이다. 직거래 업체와 상품 인상, 재고 수량 조율로 혼선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는 한꺼번에 직거래 발주를 하지 않고 2~3군데 정도 나누어 발주하고 유선상 발주 취합하는 과정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시 각 매장 매니저들이 센터에서 직접 대면하여 발주 취합을 하기로 했다.


(정세휘) 화요일~토요일 근무를 하는 우리 사업단 특성 상 아이러니하게도 월요일이 담당자로서 가장 여유가 넘치는 날이다. 넘치는 여유와는 별개로 하루 종일 무엇을 했나 퇴근 무렵 생각해본다. 무언가 뚜렷하게 마무리 지은 일도 없이 바쁘게만 움직였다는 생각에 허탈감이 밀려오지만 자활센터 실무자라면 누구나 느낄 법한 감정일거라 생각하며 조금의 위안을 얻는다.


(이해원) 포스기기가 또 말썽이다. 1월에 키오스크로 바꿀 계획이었으나, 2년약정이라서 멈칫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기존 포스기는 임대료가 저렴하고, 키오스크는 임대료가 2배가 넘고 약정도 있다. 참여 주민분들 의견도 반반이다. 일단 센싱부분을 교체하고 갔으니, 다시 논의 해 볼 예정이다.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기도 한 점도 말썽의 한 부분... 점검을 받아야겠다. 12월 말에 전기 튀김기와 전기 오븐을 구입하고 주방 전류가 약해 사용을 못하고 있었다. 통일교육원에서 이런저런 과정 끝에 주말에 공사를 해서 드디어 사용을 하게 되었다. 주방에서 샘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김미경) 결산회의를 들어가기 전 팀장님께 코칭을 받았지만 전혀 반영되지 않고 나의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하고 나왔다. 갈 길이 멀다... 다음 결산에는 한 뼘까지는 아니라도 손톱만큼이라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회의 후 책상 옆에 쌓아놓았던 물건들을 청년들과 함께 서점에다가 설치, 배치하였다. 기다림 끝에 차량이 섭외되었지만 주차장에서 차키를 들고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됐고 도움을 받았다. 항상 손발이 되어주고 마구 쏟아내는 폭풍질문에 늘 친절히 응대해주는 산책 카드배송 담당자에게 감사한 마음과 맡은 사업단 일만으로도 충분히 바쁠텐데 손이 많이 가서 미안한 마음이든다. 오래전에 운전대를 놓아서 걱정이 앞서지만 서점 오픈 후 학원에서 연수를 받고 다시 운전대를 잡아봐야겠다.


(박언정) 매월 5일까지 구청에 보조금정산보고를 한다. 각 사업단 결의서를 확인했고, 입력되어있지 않은 서류들을 정신없이 바쁜 실무자 샘들께 자꾸 재촉할 수밖에 없었다. 정산보고를 마친 후 나는 또 어김없이 다짐한다. 2월부터는 매 주마다 확인하기로......


(김승기) 송중점 교체한 전등이 생각보다 밟지 않아 여러 가지로 고민이다. 오늘 방천 매장엔 12분의 손님이 오셔서 점검 수리를 9분이 하셨고 3대의 녹색자전거를 판매하였다. 봄이 다가와서 그런가.. 판매 대수가 점점 늘고 있다. 그리고 개인 기증이 두 대나 있었다. 하루하루가 감사하다.


(진혁) 택배사업단에서 하나로지스 배송을 안하기로 결정했다. 권역을 추가하지 않고 물량을 추가하여 일인당 적정배송을 하는것이 목적인 사업이었지만 타택배 기사들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는 권역에서의 물량을 안주려고 하였다. 결국 논의끝에 아쉽지만 본 하나로지스 배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김채원) 독립문지역아동센터에서 롯데월드로 놀러를가 조리를 할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독립문지역아동센터에서 조리를 하는 선생님은 월차를 사용하셨다. 다른 선생님들은 각자 배정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 간식과 저녁을 조리하였다. 수제과자 달보드레는 선물세트 주문이 들어와 선생님들은 오란다와 강정을 제조하는데에 여념이 없었다. 재료들이 다 떨어져가 재고조사를 해서 부족한 재료들을 구입하기로 하였다.


(김종현) 센터에 경력직 실무자로 황상섭선생님이 입사하였다. 잠깐 사담을 나누었는데 30분이 금방 지나갈 정도로 즐겁게 얘기를 나누었다. 기대가 크다. 결산회의 첫날이었다. 게이트웨이, 청년, 희망제작소사업에 대한 2022년 4분기 결산을 하였고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왠지 모를 긴장감에 힘들었는데 실무자 선생님들이 준비하신 결산자료와 발표를 듣고 있으니 긴장이 풀렸다. 어떤 코멘트를 해야 할지 고민하고 긴장하게 된 것인데 이 상태로 이번 주 오후에는 결산회의를 진행해야 한다. 


(오수이) * 2023년 1차 2회기 교육이 오늘 시작되었다. 앞으로 열흘간 9시부터 12시까지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소속의 강사님께서 1년의기간 생활법률강의를 진행하셨는데 인사이동으로 오늘 마지막 강의를 진행해주셨다.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및 기타 법률사무 서비스의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이다. 그동안 단발적으로 1회성 강의를 주로 운영하였는데 우리센터에 1년여기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했던 교육실적이 유의미한 성과가 되었다고 하신다. 앞으로 후임자가 지속적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실것을 요청하였고 수일내로 답을 주시기로 하였다. * 2022년 4분기 결산을 진행하였다. 게이트웨이를 운영하며 고민되었던 지점에 대한 논의로 약속된 1시간 추가되어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결산에서 논의되었던 부분은 올 1분기를 운영하며 도출되는 부분을 점검,살피고 2분기에 다시 확인해 볼 예정이다. 


(김주희) 번동초에서 청소관련하여 연락이 왔다  일상관리 현장방문을 요청하였다 만약 일상관리청소용역이라면 직접생산증명서 보유 업체가 아니라 계약이 어려울 것 같다. 이문제로 매년 학교계약건이 불안하다 . 일상관리 계약건이 아니더라도 대청소건으로  기대를 걸어본다.


(조은) 22년 연말 결산회의를 진행하였다. 1년 동안 운영하면서 사업단의 매출실적 및 사례관리현황에 대해서 공유하였으며, 긍정적인 피드백 및 지표 수정건등이 있어 다음 결산까지 잘 다듬어서 완성된 결산으로 보고 할 예정이다. 그리고 사업단 현장 재고에 수량 오차가 있어서 양말목 재고 재확인 후 수정 기록하였다.


(이경주) 오전 직원들과 미팅했다. 1월 인건비(자활급여) 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우리센터 사업에서 인건비 집행이 가지는 의미, 즉 일상적인 ‘자활노동 조직활동’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피력했다. 새 직원의 첫 출근을 맞이하고 환영했다. 2017년 11월 퇴사했던 직원이 5년 만에 재입사한 것이다. 이 직원을 포함해 최근 이처럼 센터로 컴백한 직원이 세 명이다.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잃을 때마다 무척 아팠었는데, 이제는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서울협회 사무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권역위원회 사업계획과 예산, 사례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대화하였다. 오후 ‘22년 4/4분기 결산회의가 시작되었다. 결산 보고서와 지표, 의견, 성과, 계획 등 직원의 육성 보고를 들으면서 감사했고 흐뭇했다.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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