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3. 02.03.(금) 정답없는 문제풀이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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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23-0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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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책 지지대와 의자가 배송되었다. 차량섭외가 쉽지가 않다. 우선 3층에서 4층으로 올려놓았다. 할 일을 쌓아놓은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이다. 주민센터 복지도우미로 간 청년이 소식을 전해왔다. 그 곳에서도 공부만하는 모양이다.


(오수이) 이번주간 게이트웨이 상담은 23건(기초: 14건, 초기: 5건, 자활: 2건, 종결: 2건) 진행하였다. 다음주 2월 6~7일 양이틀에 걸쳐 게이트웨이 지역자활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한다. 2월 6일에는 1월 2회차 교육에 17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7일에는 2월 1회차 교육에 22명의 새로운 주민들이 2개월과정의 교육에 참여하시게 된다. 오늘 교육에 참여하실 주민들에게 교육시작 안내 문자를 발송하였다. 또한 3,4층 교육실의 교육장비를 점검하였고 주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종현)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총회를 다녀왔다. 코로나시국으로 약 3년만에 모였고 많은 센터의 회원들이 모여서 반갑게 인사하는 자리였다. 올해 협회에서 계획한 사업들 중에 눈에 띄는 사업이 자활한마당인데 가을에 예정하고 있고 서울지역에 참여주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이다. 다양한 계획들이 센터의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공유하고 조정해야 한다. 


(이해원) 대보름 음식으로 오곡밥과 4가지나물, 부럼땅콩을 제공했다. 교육생20명이 예약을 하고 오지않아 청소사업단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했다. 교육생 담당직원이 간식을 들고 찾아와 참여주민 선생님들께 미안하다하고 전후사정을 얘기했다. 문제는 발생했고, 해결하려 방법을 찾는 직원이 고마웠다. 맛있는 보름음식 사업단 주민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주신 기회랄까....!!  정답이 없는 문제풀이의 연속이다.


(김주희) 통일식당에서 주신 도시락은 오늘도깨끗 1인가구 참여주민들께  전달하였다. 학교교실청소가 끝나면 오후 5시 한 참 배고플 시간이라  다들 좋아하셨다  영양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연락까지 주신 분들도 계셨다 . 우리는 구내식당  후드청소 열심히 해드리자고  하신분도 계셨다.


(김승기) 송중점에서 녹색 자전거 2대를 생산해 주셨다. 부족한 자원으로 꾸준히 생산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 방천점엔 6분의 손님이 다녀가셨고, 그중 한 분은 녹색자전거 1대를 구입해 주셨다. led 전등을 새로 구입해 설치했는데 생각보다 밟지가 않아 고민을 좀 해야 할 듯하다. 그리고 재생자전거 관련은 화요일에 고양시로 선생님들이 가셔서 재생 가능한 자전거를 몇 대 선별해서 오시기로 하였다. 멀리까지 가시게 해서 너무 죄송한 마음 뿐이다.


(조은) 오전반 주민들은 양말목 재고 확인 후 작업을 했으며, 오전 배송팀은 쌀봉투 수거를 다녀왔다.(장애인협회-10/행복한반찬(한신)-32/종로떡집-34) 그리고 오후반 주민들은 다음 주 게이트웨이 봉투 작업을 시작했으며, 총 61장 접기를 완성하였다. 또 오후 배송팀은 온터(번동)에 주방매트 3/발매트3/냄비받침5개를 납품 완료하였다.


(박언정) 센터 실무자 연말정산이 완료되었다고 자료를 받았다. 한분한분 확인하면서 다시 조정하는일도 있었다.  조금씩 배워가고 알아가는 과정들이 두렵기만 했던 회계업무를 차츰차츰 이겨내보려한다. 


(진혁) 서울협회총회 다과납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봄꽃 아메리카노/ 달보 다과세트 100개를 납품하였고 케이터링을 처음해보았다. 너무 신선한 재미가있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업단 운영관련  등 많은것들을 배운것같아 개인적으로는 여러의미로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김채원) 선생님들은 각자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 간식과 저녁 조리하셨다. 2/10일에 자조모임이 있는데 실무자는 어떠한 프로그램을 할지 고민하였다.


(지경민) 비주택에 거주하는 분이 주민센터에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LH공사에서 어떤 경로로 알게되었는지 주택 신청하라는 안내문자를 받았다. 어제 오늘 서류 준비해서 원남동에 위치한 LH공사에 다녀왔다. 임대주택 배정받는데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고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데도 기뻐라하신다. 희망일까? 샌드림은 현재 1명이다. 자활기업 둥지하우징에서 근무하고 있고 2-3월까지는 본격적인 수리를 하지 않아 좀 여유가 있다. 오늘은 둥지하우징 내부교육이 있고, 없는 날은 센터로 출근하여 디딤돌 일상근로와 온라인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이경주) 22차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한국협회 서울지부) 총회에 참석하였다. 구로삶터 윤혜련 센터장님께서 협회장(지부장)으로 선출되셨다. 아울러 나도 북부권역위원회 대표로서(협회임원) 선출되었다. 윤혜련 협회장님을 존경한다. 그 분을 도와 나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총회를 통해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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