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의 모든 사업과 활동은 평소와 같이 추진되고 활동하였다. 

서점 <자, 활>에 주문한 도서고 입고 되기 시작하였다. 오후에 도서출판 따비 대표님께서 서점을 방문하여 간담하였다. 서점 공간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고 도서 진열과 공간 활용에 대해 자문해주셨다. 또한 도서전시 판매와 작가와의 대화 기획에 대하여 자문해주시고 역할을 해주시기로 하였다. 도서 전시는 우선 '출판사 기획전'으로 하고 출판사의 베스트와 재조명할 필요가 있는 추천 도서를 했으면 한다고 요청드렸다. 이에 대해 초기 접근 방법으로서 좋다고 하셨고 도와주시겠다고 하였다. 맨처음 출판사 '따비'의 <음식인문학> 도서들을 전시판매하기로 하였다. 작가와의 대화는 대표께서 기획해주시기로 했고, 우선 3분 작가 섭외하고 3회를 기획하여 홍보하기로 하였다. 입고되는 도서를 진열하며 서점 <자, 활>만의 색채와 정서를 만드는데도 한 달은 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