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2. 10.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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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555회 작성일22-10-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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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실장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하였다. 실장은 여기서 9년 넘게 근무하였다. 수개월 전부터 번아웃 상태에 있었고 퇴직의사를 밝혀왔다. 건강이 악화됐고 업무스트레스가 커 괴로워해왔다. 죽을 것 같다는 표현도 했었다. 설득과 휴가 등의 제안을 해왔지만 실장에게는 위로나 대안이 되지 못했다. 면목이 없었다. 센터의 상황을 고려하여 11월까지 근무하기로 하였다. 그를 잘 배웅하려 한다. 


(센터) 강북구 자활고용팀 팀장이 공석이고, 센터 및 자활사업담당주무관도 공석이다. 업무에 점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이 자리가 공무원들 사이에서 기피 대상인 것은 오래된 일이다. 동변상련, 인지상정 이해가 되기도 한다.


(센터) 기회조정회의를 가졌다. 센터장, 실장, 팀장 3인 참가하였다. 회의가 길어져 통일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마치고 계속하였다. 자활근로예산을 점검하였다. 추경이 확보대에 예산부족 상황은 피하게 됐다. 그러나 끝가지 긴장하기로 하였다. 각 팀별 사업들을 점검하였다. 모두 잘 운영되고 있었다. 3분기 결산회의 일정을 잡았다. 각 사업의 비즈니스와 관계의 수준이 올라가며 직원들이 더 겪는 업무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다. 각 직원들의 상황을 살폈고 내년도 업무분장 및 조직개편의 실마리를 잡았다. 아울러 신입직원 채용에 대해 논의했다. 채용정보를 센터 참여주민들에게도 알리기로 했다. 최근 참여주민 중 지원하여 채용된 직원의 활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센터 사업 및 업무의 질과 양의 수준이 성장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추세와 경향성에 대해 이해와 인식을 높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센터장이 이를 고민하기로 했다.


(행복드림택배) 담당자가 출근과 동시에 현장으로가 주민과 상담하였다. 끝나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였다.


(오늘도깨끗) 지역기관3곳, 학교3곳, 유치원3곳, 빌라4곳의 청소일상관리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거주청소1건, 준공청소1건, 방역서비스2건을 하였다. 공공급식센터 박스출장세척을 하였다. 번동5단지 복지관에서 주방후드 및 화구청소 견적의뢰가 왔다.


(민들레가게) 화계 매장 전구교체를 배송팀에서 했고 담당자가 가서 격려하였다. 그러나 교체하지 못했다. 더이상 생산되지 않는 전구였다. 전기를 잘 만지는 배송팀 주민께서 호환 가능한 모델을 알아보기로 했다. 매장들은 물류팀이 있어 든든하다.


(우리동네온터) 빨래골점 일상점검을 하였다. 아울러 게이트교육 다과 납품 구성을 기획하였다.


(센터) 서울시 에너지 취약가구 led조명교체 사업을 주민들에게 안내하였다.


(구강건강증진사업) 10월18일 구강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회 최종 개최하기로 하였다.


(통일식당) 특식 미공급 음식이 남아 도시락 12개을 싸서 사업단에게 배부하였다. 수요가 많았다.


(요리샘) 자활2팀장이 지역아동센터를 라운딩 중이다. 금일 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장과 간담하였다.


(홍보TF) 센터 브로슈어 제작 최종시안을 검토하였다. 문구와 관점을 꼼꼼히 다시 살폈다. 이미지와 텍스트 정리되니 많은 것들이 새롭게 보였다.


(센터) 코로나 백신 접종 유급휴가 관련 복지부 지침이 내려왔다. 4차까지는 유급 그 이후는 무급처리된다.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희망제작소) 주민지원팀장이 차량을 운행하영 양말목 수급을 도왔다.


(게이트웨이) 게이트 과정 주민 9명과 상담을 하였다. 내용은 기초상담2건, 초기상담1건, 자활상담4건, 종결상담4건이었다.


(민들레가게) 담당자가 번동점을 방문하였다. 수도배관을 점검 수리하였다. 함께 훈훈한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다. "오랜만에 방문한 번동점은 햇살이 잘들어와 무척 훈훈하고 자연채광이 좋아 따뜻한매장이었습니다. 매장정돈도 무척 잘되있었으며, 벌써 단골고객과 기증고객이 많아져 제가 있는 동안에도 동네사랑방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었습니다. 번동점이 매출의 증감을 넘어 앞으로도 지역안에서 민들레가게의 '생활이 나눔'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자리매김하길 바래봅니다." 


(통일식당) 중식(직원54명, 일반인13명, 특식90명)의 식사를 공급하였다. 1층과 2층에서 동시에 배식을 하였다. 뜨거운 음식의 배식과 이동에 신경을 써야하는 하루였다.  13일~21일 기간 위생점검을 받는다. 불시점검이기에 통일식당은 지금 긴장상태다.


(민들레가게) 지역주민들이 민들레가게에 물품을 기증하였다. 물류센터방문접수2건(총51점), 수유점1명(의류3점), 수유역점1명(의류6점), 송중점2명(의류4점, 잡화2점), 삼양점1점(잡화9점), 수유역점2명(의류3점, 잡화30점), 화계점5명(의류10점, 잡화6점), 인수점6명(의류20점, 잡화13점) 등 20명의 기증을 접수하였다.


(그리페달) 폐타이어 처리를 위해 절단작업을 했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수거 및 방치자전거 단속을 하였다.  미아사거리와 한천로 방치된 자전거가보행환경에 지장을 준다는 주민민원이 접수되었다. 지역주민 11명이 그린페달방문하여 자전거 점검 수리서비스를 이용하였다.


(행복드립카드배송) 10월 직무교육과 소양교육 계획을 공지하였다. 월례회의 일정을 공지하였다.


(행복드립택배) 관낸6개단지 아파트와 3개권역 일반번지 지역의 거점택배활동을 하였다. 배송량은 1399건, 반품집하는 38건이었다.


(게이트웨이9기) 오전 자원순환, 기후위기를 주제로 환경교육을 가졌다.


(게이트웨이10기) 오전 오후 슬기로운강정생활1,2교육을 가졌다.


금일 자활아카데미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소감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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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사업단) 4시간 업사이클링활동, 4시간 개인미디어 학습을 하였다. 교육내용과 소감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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