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일기

2022. 09.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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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541회 작성일22-09-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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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보드레제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포장작업이 분주했다. 출근과 동시에 부족한 일손에 대한 담당자의 근심이 컸다. 오전 미팅 불참에 양해를 구하고 현장으로 가 일을 돕겠다며 나섰다. "비가오면 오란다나 강정이 눅눅해지고 포장에 달라붙어 시간이 더디걸립니다ᆢ더구나 밖에서의 작업이 어려워서 작업해놓은거 빨리 포장해서 치워줘야 작업공간이 확보됩니다. 강정사업단 박스접기및 개별포장 지원갑니다."


(센터) 9시30분 오전 전체 직원 미팅을 했다. 교육, 휴가, 감염, 외근 등의 사유로 자리가 많이 볐다. 지난주 전국센터장 연수 참가보고를 하였다. 전 정부와 현 정부의 이념과 정책의 차이로 자활사업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다. 자활사업참여자를 계속 확대해왔던 전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재정긴축에 초점을 두어 축소 내지는 유지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전망이다. 현 정부가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약자복지"를 주창하고 있으나 뒤따라야할 정책은 모호하다. 얼마전 발생한 수원 세모녀 자살을 되새김하였으며, 사회안전망으로서 기초생활보장법의 거듭남을 이야기했다. 현 기초법에 대한 이해와 비판적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협회차원에서 식기세척, 다회용기 사업 등 자원순환사업에 대한 전국화 모델을 추진하고 있는데 센터차원에서 검토하기로 했다.


(온터) 빨래골 매장을 방문하여 추석시즌 한우 직거래 배송상황을 점검하였다.


(햇살담은 한그릇) 주민 한 분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격리 중이다. 일손이 부족해 담당자가 현장에 나가 점심장사를 지원했다. 햇살 매출이 계속 상승 중이다.


(홍보TF) 각 사업 담당자들이 작성한 브로슈어 원고가 취합되었다. 홍보팀장과 센터장이 텍스트 초고를 검토하였다. 오는 수요일 TF회의에서 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센터) 태풍 힌난노와 관련한 복지부의 업무지침이 시달되었다. 이의 적용에 대해 실무자들이 검토하였다. 서울은 태풍피해가 크지 않지만 학교 줌수업 등에 따른 아이돌봄에 대해서 고민하였다.


(게이트웨이) 게이트웨이 과정 주민 5명과 상담을 하였다. 내용은 기초상담 2건, 자활상담 3건이었다.


(오늘도깨끗) 유치원3곳, 학교6곳, 빌라3곳, 지역기관4곳, 방역5건 등 청소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청에서 의뢰된 1가구의 대청소를 하였다.


(민들레가게) 미아점이 9월 정기나눔행사을 개최하였다.


(그린페달) 지난 토요일 지역주민이 8명이 자전거점검수리서비스를 이용하였다. 태풍과 비오는 오늘은 이용자가 1명이었다.


(민들레가게) 지난 토요일과 오늘 지역주민들이 민들레가게에 물품을 기증하였다. 물류센터방문접수1건(85점), 번동점2명(의류10점, 잡화2점), 송중점1명(의류16점, 잡화6점), 화계점2명(의류4점, 잡화3점), 미아점1명(잡화1점), 화계점1명(의류1점, 잡화5점), 인수점1명(도서2박스), 수유역점1명(잡화8점) 등 10명의 기증을 접수하였다.


(게이트웨이8기) 오전에 '소통과 공감'이란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 9기는 금일 휴강이다.

금일 자활아카데미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소감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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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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