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참여주민들이 자활사업이란 무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종'이 아닌 '주인'으로서 자활노동을 하기 바란다. 쉽지 않지만 이를 조직하는 연출가로서 또는 엑스트라로서 활동한다. 통일식당의 회의결과보고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통일교육원 구내식당 사업단 8월 월례회의 결과보고]

- 일시 : 8월17일(수) 15:30-17:00

- 장소 : 센터 4층 교육실

- 내용

. 8월3일 진행된 통일교육원-센터 구내식당 및 커피점 운영회의 결과보고

. 사업단 운영 관련 논의 

. 사업단 주요현황 논의( -9월)

. 사업단 9월까지 주요일정 

- 결과

. 운영회의에서 '통일교육원-센터(센터장님 참여) 회의'를 결정하고, 회의에서는 그동안 운영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구내식당 시설 및 장비보강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함. 다만 통일교육원 측이 시설 및 장비 보강은 차기년도에 가능할 것 같다는 입장을 갖고 있어 이에 대한 입장은 '통일교육원-센터(센터장님 참여) 회의'에서 재차 논의될 것이라 보고함

. 8월 이후 사업단 운영 관련해서는 사업단 반장을 선출키로 하고, 8월 중 별도회의를 진행키로 함

. 사업단 전환 및 종결의사가 있는 인원(2명)을 보고하고 9월까지 조리인력 1명, 행정인력 1명을 충원토록 노력키로 하였고, 행정인력은 구내식당 운영 시 발생하는 영양사의 각종 행정업무를 분담키로 함

. 7월~8월 매출현황을 보고하였음. 

7월 매출은 16,428천원, 8월 매출은 17일까지 8,453천원이며 2022년 매출예상액은 103,912천원(부가세 포함)으로 예측된다고 보고하였음. 

. 9월 자조모임 시 타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 방문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있어, 구내식당 방문이 어려울 경우 조리체험교육을 진행키로 함

. 구내식당 음식 나눔사업을 9월 중 실시하기 위해 이형수 실무자가 사업계획(안)을 제출해 논의 및 확정키로 함

. 기타 : 추석대비 특식을 준비해보기로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