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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식당, 요리샘의 자조모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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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488회 작성일22-07-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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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관에 파견되어서 개별 활동하거나, 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사업단의 경우 교육, 여가활동에 제약에 따른다. 이는 해당 활동과 서비스가 지니는 특수성에 따른 불가피한 환경이지만, 주민들의 소속감과 자기계발을 위해서는 대안적인 활동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요리샘과 통일식당은 이를 매월 정기적인 '자조모임'을 갖는다.

금일 통일식당과 요리샘이 '약손요리체험'을 주제로 연합자조모임을 실행한다.


아래는 자활2팀장이 작성한, 자조모임과 관련한 그의 고민과 의지가 담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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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통일교육원 구내식당 자조모임 일정으로 약선요리 체험교육과 만원의행복(참여주민 힐링사업)을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진행합니다.

통일교육원 구내식당 사업단은 통일교육원과 논의해 2달에 1일씩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달에는 1박2일 워크숍을, 7월달에는 조리체험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체험할 약선요리는 한방삼계탕으로 여름 계절식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삼계탕에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 계절식은 사업단 내부 논의과정을 거쳐 구내식당에 오시는 직원 및 교육생, 그리고 센터 모든 사업단 참여주민까지 제공해 드리고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름 계절식과 관련해서 추후 사업단 내부 논의과정을 거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일교육원 구내식당 사업단이 새내기 사업단이긴 하지만, 나눔과 연대라는 센터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의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할테니, 실무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단은 월별 2일씩 월례회의 및 자조모임을 진행합니다. 파견 사업장의 경우 월례회의만 진행하기엔 한계가 있어도 올해부터 매월 둘째주, 네째주 금요일 하루종일 월례회의 및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단은 통일교육원 구내식당 사업단처럼 조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육원 구내식당 사업단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단은 서로 다른 사업단이긴 하지만 조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협업과 협력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공동워크숍을 진행했고, 이번 7월에도 공동 조리체험교육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조리는 이미 자신의 직업과 역량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리 사업단 선생님들이 존경스럽다 느껴집니다. 

하반기에는 여기에 추가해서 센터 사업단 참여주민에게 음식을 통해 도움이 되는 방안을 내부에서 모색하고자 합니다. 

실무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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