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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철학이 바라본 인간의 얼굴과 행복의 지혜(희망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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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장 댓글 0건 조회 531회 작성일22-06-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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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희망의 인문학이 열렸다.


"2년 반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가? '타자와의 공존'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는 어디서나 문제시되는 오늘날의 시대정은 무엇일까? '지헤를 사랑하는 사유 활동'인 철학은 언제나 새삼스레 묻는다.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단 한 번밖에 허락되지는 않는 짧은 만남이지만, 참가하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근대 서양철학의 근본적 물음에 대해 질문한다."(이상 조배준 강사의 변)


강의는 계획인원 108명 중 97명의 주민이 참석하였다. 수업을 마친 담당자의 평가의견 아래와 같다.


0 코로나로  제한되었던 집체교육이 다시 시작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며, 2022년 지역살림아카데미의 1회 첫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0 강의주제가 어렵거나 강의진행 방식이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으나 귀를 기우려 철학을 이해하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

0 강사 섭외 과정에서 센터에서 요청한 강의(컬러 인문학)가 가능한 것으로 서울시의 답변이 있었으나 강의 예정일 전 주에 강사로부터 변경 요청이 있어 애초 기획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0 만족도 조사 결과,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나 이보다 작은 규모의 강의를 요청한 사례가 있어 차기 아카데미 기획에 참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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