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강북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 소감

“지역자활 지역사회와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자활사업팀장)

운영위원회 후 10일도 더 지났지만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어떻게 만나고 함께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강북지역자활센터 방향을 응원합니다. 어떤 분은 강북구와 인근구를 비교하며 낙후된 강북구에 푸념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또 어떤 분은 적은 살림살이 예산 강북구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체념하기도 하고, 또 어떤 분은 노인인구 늘어가는 강북구에 대해 비전이 없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강북지역자활센터는 이런 강북구에 대해 푸념, 체념, 비전 없음으로 접근하지 않고 오히려 지역사회의 가능성으로 다가가려 하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지역사회와 만나고 함께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해 나갈지 관심 갖고 지켜볼게요. 그리고 함께 할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