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2일. 오늘은 강북지역자활센터 가족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명랑운동회가 있는 날이다

참여주민분들과 실무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였으며, 함께 땀 흘리고 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하루였다.

전날까지 날이 무더워 많이 걱정했지만 다행히 적당한 구름과 적당한 바람이 10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우리 강북지역자활센터 명랑운동회를 응원하고 있는거 같았다.

* 오전 9시.. 아직 운동회 한 시간전이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에 찬 모습으로 오셨다.

    


*오전 10시 센터장님의 개회사와 선수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우리 모두를 위한 명랑한 운동회가 시작되었다.

* 첫번째 종목은 " 강북지역자활센터에서 목소리가 가장 큰 사람은? " 

* 황소씨름 & 굴레를 넘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켜낸 우리의 지구! 다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하셨다.

*11시즈음 이순희 강북구청장님이 강북지역자활센터 명랑운동회를 격려해주시기 위해 오셨다. 

모두가 구청장님의 깜짝방문에 놀라워했고, 환호했다. 

구청장님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주셨고, 참여주민 한분한분과 손을 맞잡으시며, 포옹을 하시며 격려하고 응원해주셨다.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참여주민 한 분이  " 구청장님이 직접 오셔서 손을 잡아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자부심을 느낀다. 다시 일어 설 용기를 얻었다." 라고 말씀하신다. 감동이다.

즐거운 점심시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운동회 절반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오후에는 운동회의 꽃!! 줄다리기와 피구,족구 그리고 운명달리기, 계주가 남아 있다.

* 센터장님과 실장님의 자존심 승부~!! " 족구 "

* 피구 !

* 모두가 함께 즐거웠던 " 신발양궁 " " 공 굴리기 " ~

* 청백팀 힘 겨루기!! " 줄다리기 "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땀 뻘뻘 열심히 줄을 당겨 당겨~ 주신 우리 선생님들
  

* 센터장님? 실장님?을 모시고 달려라! " 운명달리기 " 

* 운동회의 꽃!! " 계주 "

10년만에 열린 명랑운동회!!, 강북지역자활센터 가족 모두에게 열정과 활력을 불어 넣어준 뜻 깊은 시간이었던거 같다.

250여명의 실무자와 참여주민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열정을 불태우며 다양한 종목에서 뜨겁게 선의의 경쟁을 하였다

명랑운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전체 주민 참여 행사가 3년만에 다시 열려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이를 통해 강북지역자활센터 가족 모두의 건강과 활기를 촉진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모두들 더운 날씨에 날씨보다 더 뜨겁게 열정을 불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큰 사고 없이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강북지역자활센터 가족 여러분 화이팅!!!